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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엄마 옷 쇼핑은 50대 감성 쇼핑몰 마미무에서 안녕하세요! 오늘 드디어 제가 이제까지 열심히 준비해 온 30-50대 감성 쇼핑몰 ‘마미무’ 를 오픈했습니다🎉 마미무(mommymoo)? 마마무에서 따온거 아니죠~! 마미무는 제가 어렸을 때 엄마를 부르던 애칭이었어요! 엄마는 마미무, 아빠는 바비부라 부르면서 엄마, 아빠와의 애착관계를 형성했죠 마미무의 시작! 저는 평소에 엄마께 옷을 자주 선물해주는 편이에요-! 제가 한창 바쁘다보니 인터넷으로 옷을 사드리는 적이 많았는데 그때마다 마음에 드는 쇼핑몰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내가 만들어보자! 해서 시작하게 된 것이 마미무 랍니다^^ 마미무! 마미무는 30-50대 어머니를 위한 감성 쇼핑몰이에요! 저는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의 옷들을 좋아하고 가끔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옷도 괜찮다고 생각하거든.. 더보기
퇴사 +3주차 일상 퇴사한지 벌써 3주차가 되었다. 매일매일 7시 반에 일어났었는데, 이제는 9시가 내 기상시간이 되었다. 남편을 출근시키고 나면, 집청소, 빨래, 설거지 외 딱히 할 것이 없다. 사업 준비하고 있는 것이 있어서 하나씩 천천히 하고 있는 중인데, 하면서도 이게 과연 될까?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문득 생기곤 한다. 되게 여러가지 생각들이 들곤 하는데, '퇴사를 괜히 했나','이거 했다가 망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들.. 그런데 퇴사는 이미 했고, 뒤를 돌아보지 않고 나는 앞으로 가야한다. 앞으로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에 더 몰두해야 한다는 점. 내 별명은 '쫄보'다. 별 것도 아닌 일에 두려워하고, 비난받을 까봐 걱정하는. 어린 시절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내 안에 해결되지 않은 것들이 있나, .. 더보기
대치동 파스타 맛집 '르 브런쉭' 다녀온 후기 지난 주 일요일에 남편이랑 엄마,아빠 모시고 파스타를 먹으러 갔어요! 되도록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가고 싶었기 때문에 인터넷에 '대치동 파스타'라고 쳐보니 '르 브런쉭'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르 브런쉭'에 다녀온 후기를 남겨볼게요 일단 저희는 예약을 안했기 때문에 전화로 먼저 당일 예약이 가능한 지 알아보았어요! 근데 주말은 당일 예약을 받지 않는다고 하시더라구요 ㅠ ㅠ 다행히 한 테이블이 남아있다고 해서 바로 찾아갔습니다. 꽤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정말 맛집인 것 같았어요! 메뉴를 고르는데 양이 어떨지 몰라 일단 3개만 시켜보았어요! 저희가 고른 건 오리지널 팬케익, grilled Porkneck Spicy oil pasta, 랍스타 로제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팬케익도 먹었는데, 사진.. 더보기
오늘 저녁 메뉴는 만둣국 어떠신가요? 오빠랑 결혼하고 나서 오빠가 나에게 당부했던 말, '다른 건 내가 다 할 테니까, 밥만 부탁해!' 이 사람이 너무 진지하게 이야기 하니까 저도 자의반 타의반으로 저녁 메뉴는 꼭 해주게 되었어요! 그래서 어제 저녁은 만둣국을 해줬는데요, 아마 요리솜씨가 없더라도 정말 잘해드실 수 있는 음식 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재료) 비비고 만두(김치/고기만두), 간장, 된장, 계란, 대파, 청양고추, 떡국떡, 마늘 재료는 이 정도만 준비하셔도 되고, 사실 된장만 있으면 못하는 음식이 없는 것 같아요! 신혼 살림에서 정말 중요하다고 느낀 것이 바로 된장, 고추장이었거든요! 그럼 바로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만드는 방법) 1. 멸치/다시마를 물에 넣고 끓인다. 2. 물이 보글보글 끓고 육수가 좀 우려났다 싶으면 멸.. 더보기
파르나스몰 딤딤섬 점심 회식으로 추천! 보통 저희 팀에서는 점심을 먹으로 삼성역 현대백화점을 이용하는데요, 갈 때마다 사람들이 줄 서있는 '딤딤섬'! 오늘 점심 회식으로 파르나스몰 '딤딤섬'에 다녀왔어요! 오픈 시간이 10:30이라, 11시쯤에 천천히 나갔는데 저희가 갔을 땐 이미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저희가 받은 번호는 17! 카카오톡으로 대기 예약을 하고 파르나스 몰 좀 구경하고 있다가 알림이 울려서 입장했습니다! 음식점 안에도 사람이 바글바글했어요 저희는 4명이었기 때문에 4인 세트로 주문했습니다 4인 세트는 약 77000원 정도였어요! 정말 식탁이 꽉 찰 정도의 음식들이 차려져서 나왔답니다 저는 원래 중국에서 살기도 했고, 대학교 교환학생도 다녀왔었는데요, 중국음식은 너무 기름져서 먹지도 못했어요 ㅠㅠ 그래서 처음에 '.. 더보기
예물백 디올 레이디백 추천 5월이라 그런지 주변에 결혼소식이 점점 들려오는 것 같아요 예비신부님들은 이때 예물백 많이 고민하실 것 같은데요! 저 역시도 결혼준비하면서 일생의 한번 뿐일 수도 있는 명품백을 살 수 있는 이 기회를 놓칠리 없죠! 그래서 저는 정말 한달 이상을 명품백 검색을 엄청 많이 해봤던 것 같아요 샤넬백이랑 디올을 엄청 고민했었는데 결론적으로 저는 디올 레이디백을 구매했답니다:) 사실 저는 디올 레이디백을 구입할 생각은 없었어요 유튜브에 봐도 그리고 백화점에 가보면 레이디백을 엄청 추천하고 가지고 계신 분들도 꽤 많더라구요 근데 뭔가 저는 공주풍인것같아서... 구매하러 간 날 기다리면서 레이디백을 가지고 있는 분들을 얼마나 많이 봤는지 몰라요 ㅋㅋ 다들 부자신가... 매장에 들어가서 안그래도 직원분이 레이디백을 추.. 더보기
조용한 인스타감성풍 카페 심재 날씨가 매우매우 좋았던 토요일! 미세먼지 때문에 밖에 나가기 좀 그랬지만, 오늘은 오빠 친구의 결혼식이 있어서 잠깐 다녀왔어요! 마침 집 근처였지 뭐예요! 결혼식을 마치고, 날이 좋으니까 또 집으로 갈 수 없어서, 근처 카페를 방문했답니다 여기는 카페 '심재' 위치는 포브라더스 근처로, 굉장히 애매한 거리에 있어요. 매봉역에서 내려서 한 10분 정도 걸어야 합니다. 저희가 갔었을 때는 남자 한 분만 계시고, 사람이 없더라구요 저는 사람이 별로 없는 카페를 좋아하기 때문에 더 좋았어요:) 맛있는 조각 케익들과 음료를 팔고 있는 '심재' 분위기도 분위기지만 매장이 매우 넓어서 답답하지 않고 좋더라고요. 저희는 브라우니와 말차라떼를 주문했답니다. 오빠는 여기 말차라떼를 매우 좋아했어요! 담백하다고, 브라우니는.. 더보기
외출해야 하는 날 (Feat. 포브라더스) 정신 차리고 보니 오늘은 일요일! 이렇게 주말이 빨리 지나가다니.. 왜 이렇게 주말은 빨리 지나가는 걸까. 내일 또 출근할 생각을 하니 시무룩하긴 하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서 오늘은 외출해야겠다. '맑은 날씨는 집순이도 나가게 한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집 청소를 간단히 하고 외출 준비를 했다. 오늘은 기분도 좋으니 미니 스커트를 입어야지 ㅋ.ㅋ 오빠에게도 얘기했다. '오빠, 오늘 컨셉은 청년이야' ㅋㅋ 부부가 아닌 연인 사이 컨셉 그랬더니 오빠도 안끼던 렌즈를 끼고 머리도 이쁘게 단장했다. 그렇게 밖을 나갔는데 나가자 마자 들어오고 싶은 현실.. 안입던 미니스커트를 입으니 다리가 춥기도 하고, 결혼하고 나서 살이 쪄서 치마가 영 불편했다. 앞으로 미니스커트는 못입... 다이어트해서 입어야지..! 그냥 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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